여자 군입대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가 바람폈는데 그걸 헤어지고 알았어요육체적 바람 정신적 바람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가 바람폈는데 그걸 헤어지고 알았어요육체적 바람 정신적 바람 다폈더라고요정말 믿었던 사람이라 더 힘듭니다솔직히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무너져버릴것만 같습니다사회성도 떨어지고 나태한 걸 보고있을수만은 없어서정신이라도 차려볼까해서 군입대를 생각중입니다당장해보겠다는게 아니라 어떤 곳인가 지금부터 좀 알아보려하는데 늦었을지 걱정이네요 보통 몇살까지도 가나요?가볍게 생각하는것 절대 아니고, 아버지도 저의입대를 원하시기도 했습니다 곰신을 했던 경험말고는 군대에 대해 잘 모릅니다전남자친구는 해병대이기도 해서 그쪽만 조금 압니다예전에 태권도도 했었고 면허도 있는데 이런게 도움이 될까요?헤어졌으면 조용히 살아라 뭔 군대냐 군대 그렇게 쉽게 보는곳이 아니다 라고 하실거 알지만, 인생 조언을 얻고 싶은게아니라 앞으로의 저의 방향성의 선택지에대해 궁금합니다지금 거의 운동도 하지 않아서체력도 좋지 않고, 키도 작고 왜소한 편인데그런 사람도 할 수 있나요? 물론 운동 시작할 예정입니다대학생이라 Rotc를 해야할까요?Rotc도 학년이 높으면 불가한가요3 4학년은 rotc 아마 지원이 안될걸요?사관학교 편입이나 졸업후 드가야할거에요.그리고 군인 어지간하면 하지 마세요. 한국 군이 제대로 동작을 안해서 딱히 좋은곳은 아닙니다.또한 비전없이 가는것도 금물입니다. 군대든 어디든 비전없이 가면 무조건 떨어져나갑니다.군 또한 동일해요. 막 들어온 사람들 많은데 그 많은 사람들 얼마 안가서 싹다 나갑니다. 그럼 사회에 나이만 먹을대로 먹은 무스펙 백수가 돼서 돌아가는거고, 이러면 취업하기 곤란합니다.장교로 가서 대령까지 다는거 아니면 갈 메리트가 없는 수준이에요.대령 또한 개나소나 다는것도 아니고 단다고 해도 입에 풀칠좀 하고 사는 수준이지 호화롭진 않습니다.더해서 군인이 자유롭게 뭘 할 수 있는 신분도 아니구요.그냥 발묶인채로 사는 공무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