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굿을 안하고 신을 모실수도 있나요? 1966년 음력2월27일생 여자저는 20대부터 신을 모셔야하는 팔자라고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1966년 음력2월27일생 여자저는 20대부터 신을 모셔야하는 팔자라고 들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2~3번 약식을 털어낸적이 있는데현재 느낌은 전혀없습니다그러나 그로인해 지난달 신병으로 22살의 딸아이를 저세상으로 보냈습니다 2월에 딸을위해 굿을해주려하였으나거부해서 못했습니다 억지로라도 데려가야했는데 부덕한제탓에 병명도 안나오는 아픔과 싸우다 사인없는 죽음이 되버렸습니다딸아이를 위해 천도제를(굿)해주었는데 저에게 나 잘 모실래하는 공수를 받았습니다 저는 그러겠다고 얼떨결에대답했는데 저는 신의 제자가 되어야할까요?혼자남은 아들도 편치않다는 말에 마음이 아픔니다이제 60살이 되었는데 자식을 위함이라면 무었이 두렵겠습니까 다만 정말 제가 신의제자가 맞는지 알고싶습니다또 신굿을 하지않고도 받들수 있다면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신굿은 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제형편으로는 감당할수 없기때문입니다영엄한 선생님들께 이렇게라도 여쭈어봅니다답변드려요...신가물이 위험한 이유는 자식들에게 대물림한다는 거예요...물론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자신에게 어떤 신병증상이 없다해서 신가물이 아닌것은 아닌거예요잠재적으로 자식들에게 대물림되는 것이죠...본인은 고집도 쎄고 무속을 믿지 않아 보이네요...어쨌든 신줄과 신가물은 가족 모두에게 내려오는 것이고...본인은 신제자가 맞지만.... 본인 스스로가 인정하지 않는거예요집안에 벌전도 떨어져있고....본인이 신굿을 한다하더라도, 아들도 위험해보이네요...역경을 잘 헤쳐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