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저를 억까해요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방금은요 배차간격 20~30분인 버스가 도착예정시간보다 2분을 빨리와서

세상이 저를 억까해요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방금은요 배차간격 20~30분인 버스가 도착예정시간보다 2분을 빨리와서

사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방금은요 배차간격 20~30분인 버스가 도착예정시간보다 2분을 빨리와서 눈앞에서 놓쳐버렸어요. 정말 손뻗으면 닿을 거리였는데.. 신호가 잡혔길래 할수있다하고 전력질주로 다음 정류장까지 뛰었는데 오르막길 앞에서 체력 약한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더라고요 버스는 신호잡혀도 10초도 안돼서 올라가는데 저는 빨리가봤자 1분이니 될리가 없더라고요… 이거 말고도 버스때문에, 학교가는일 때문에, 알바에서, 가족 때문에, 뭐든지 그냥 요즘 되는 일이 없고 힘들고 스트레스받는 일만 생기네요. 아직 어린 나이인데 스스로도 밝지도 못하고 힘도 없고 잘 지치고 하는게 너무 힘들어요..